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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3670 처돌...

성실한고양이42 2026.06.24 17:59 조회 수 : 0

안녕하세요. 3670 처돌이 인사드립니다. 개봉한지 5주차가 지나가고 있고 5주차 특전부터 포스터도 안 주고 이제 GV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, 9월 3일 첫 개봉 당시 메박 코엑스에서 GV 당시에 관객 1만 돌파시 박상영 작가님이 앵콜 GV를 공약하시어, 1만명이 돌파하였기에 9.30에 진행되었습니다.​#3670영화 #3670 3670 GV는 늘 매진이었고, 이번에 A열 잡아서 바로 앞에서 보고 왔습니다. 역시나 3670 GV는 늘 영화상영 후 다 같이 박수를 칩니다. 그러고 바로 배급사 직원들이 세팅 후에 배우분들 그냥 누가 안내 없이 손 흔들며 바로 입장하셨습니다.이제 3670 GV도 6번째 갔고, 영화는 4차를 보았기에 이번이 마지막일거같구요. GV 내내 생각나던 거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.​박상영 작가님이 지난 1차 GV에 오신 분들 계시나했더니 꽤 있으셨고 N차도 진짜 많았습니다. 1.첫 구상당시 가라오케에서 노래 부르는 문화가 다른 곳에 있더라도, 노래방에서 친구들끼리 노래 불러도,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엄청난 관종력을 요하는 이런게 퀴어 커뮤니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이 특성을 드러내고 싶었다.2.감독님은 공감성 수치의 대가>&gt철준이의 행동에 우리가 머리를 싸매며 보는데 감독님도 글을 쓰며아.. 철준아 그렇게 하면 안 돼하며 썼다​>&gt재밌게 글을 쓰시네요글 쓰며 심심하지는 않겠어요>&gt글을 그렇게 자필로 쓰시나요?>&gt혼자 계셔도 외롭지 않겠어요​최근에 다시 보며 너무 과하게 설정한거 아닌가 싶었다>&gt아니다 현실의 농도에 딱 맞게 썼다>&gt현실이 이 정도이기에..3.영준의 베드씬이 없어서 아쉽지 않으셨나요? 난 사실 준비가 되었는데 왜 날 먹지 않는거지 ㅋㅋ>&gt현목 : 아쉽다 3670이 이 정도 기세로 될 작품이었으면 제가 베드씬을 찍어 인기를 가세 할 수 있었는데(* 9.11 홍석천 님 GV에서 현목아. 그건 아냐라고 석천 님이 말하심)​지금 유현이에게 관심이 다 몰린다​>&gt지금 견제하시는건가요?>&gt네 그 견제에서 뒤짐의 원인은 베드씬의 유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​>&gt감독님 : 베드씬이 있었다고 더 잘 되었을까..>&gt감독 : 철준이와 영준이의 베드씬이 나오면 관객들의 욕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었는데 이미 철준이는 이 이야기 초반부터 잠자리를 가져 본 적 있는 캐릭터라, 잠자리 상대를 찾으러 커뮤니티에 나왔다기보다 마음의 안식처를 찾으러 나온 성격이 더 강함.그래서 관계를 맺는게 클라이맥스일 이유가 없었음Q. 영화 작품을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?조대희 배우)​카페에 앉아서 들어오는 남성분들에게 아이컨택을 해보았다. (이태원에서)아이컨택에 응답해주신 분도 있었고, 윙크해주신 분도 계셨다.&gt근데 제가 피했다.>&gt현목 : 여기 계신거 아니야?​김현목 배우>&gt게이 유투버 인플루언서 분들 브이로그를 한참 보다가 어느 순간 내가 영준이라는 인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컨텐츠를 보고있었다>&gt아 다음주부터 크랭크인인데 이러면 안 되는데감독 : 일주일 전에 놀고 계셨다가??그렇게 일주일 전에라도 알아차려서..상영) 그때 본 게이 유투브 중 대중에게 공개가능한 선에서 말해주시자면?>&gt김똘똘 님 등조유현)저는 뭐든 처음이었어서탈북민이라던지.. 성소수자 역할이라든지..북한에서 온 친구랑 만나 밥먹고 노래방 가고.상영) 그 친구는 무슨 노래 부르던가요?>&gt아이유초반 10분인데도 이 정도의 도파민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, 인스타랑 트위터로 질문을 미리 받았었는데,​저는 박상영 작가님께 1차 GV 끝나고서 질문이 생각나가지고, 나중에 앵콜 때 꼭 여쭤봐야겠다해서​Q.박상영 작가님께서 작가님이 쓰신 대도시의사랑법에 나온 티아라친구들과영화 내의 97송아지즈를 어떤 유사,차이점으로 보셨는지 궁금합니다​라고 남겼더니 오 저에게도 질문이 들어왔다하시며A. 대도시의 사랑법의 티아라 친구들과 3670의 97송아지 친구들은 우선 클럽에서 서는 위치가 다르다.티아라 친구들은 철준이랑 영준이 같은 관계면 세 네시간만에 끝난다.이 친구들은 창작자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다.​자거나 헤어지거나 하고 끝났을거같은데 이 미묘함을 담아낸게 감독님의 장점같다.​또, 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에서 작가님의 의도는 티아라 친구들이 스테이지를 장악하고 하는건 작가의 의도가 아니었다고하며 비하인드 이야기를. (드라마 감독)제가 생각한 티아라 친구들의 위치는 에어컨 앞이었다. 왜냐하면 이 친구들은 남자에 환장한 애들이고 어떻게든 팔리고 싶어하는 애들이라 어떻게든 한탕해야하는데 그 스테이지에서 다 내려놓고 그러는게 말이 안 된다.>&gt그래서 송아지랑 티아라 친구들은 서로 안 맞았을 거 같다, 물과 기름처럼..추가로 감독님이 싱어롱 상영회도 준비하고 있어서 자막 열심히 치고 있다했고, 그 후 관객 현장 질문도 받고서 단체사진 찍은 다음에, 배급사 직원이 포스터 나눠줬습니다.​용산이라 따로 사인회는 진행이 되지 않았는데 나가시면서 배우분들이 선물받아가시고 그랬어요.​근데 나가는 길에 박상영 작가님이 컵라면 부스에서 사인을 해주시는거에요이런 개꿀 기회가 하며 줄 서서 받았습니다.작가님께 사인받으면서 SNS에 티아라 친구들 제가 질문했다고 말씀드리니까 물어봐줘서 고맙다고 이렇게 항변하고 싶었다면서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!역시 제가 질문 센스 잘 발휘해서 말씀드린거같았습니다. 어쩐지 질문 답 주실 때도 너무 기뻐보이시더라구요~다른 분들은 신작 얘기하시고 책 들고오시거나 포스터 뒷면에 사인 받으신 분도 계셨습니다.​받고서 다른 분들도 지켜보다가 1호선 막차 타고 집에 왔네요^^​3670으로 즐거웠던 행사였습니다.